지난 4월중 사이버쇼핑몰을 통한 전자상거래 규모는 4천6백29억원으로 지난 3월(4천6백62억원)보다 0.7%(33억원) 줄었다. 7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4분기 중 전자상거래 확대에 기여했던 신학기 및 밸런타인데이 등의 요인들이 없어져 상대적으로 4월 전자상거래가 부진했다. 특히 꽃과 서적 거래가 전달보다 각각 21.2%, 13.6% 줄었다. 박수진 기자 parks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