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중국 베이징(北京)과 텐진(天津)에 파견된 중국수산물시장개척단이 모두 116만달러의 계약실적을거뒀다고 해양수산부가 4일 밝혔다. 한진상사, 대천식품, 다미촌 등 모두 10개 업체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은 이 기간조미오징어, 조미김, 게맛살, 게엑기스, 게향신료 등 중국 현지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수산물을 중심으로 모두 76건의 상담을 가졌다고 해양부는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선한 기자 shkim@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