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는 소비자 권익 및 서비스 강화를 통한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소비자 입장에서 각종 제도를 개선하고,소비자 편의도모를 위한 각종 서비스 제공으로 선진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민카드는 올초 소비자 권익 향상을 위하여 고객의 권익향상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개인 규약을 변경,신용카드 도난분실시 부정사용금액에 대한 보상 기간을 종전 25일에서 60일로 연장했다. 또 신용카드 갱신발급시 등급이 상향되어 연회비가 상승 할 경우 고객에게 사전 통보 절차를 밟고 있다. 고객이 탈회한 경우,고객정보를 정당한 사유없이 제3자에게 제공하지 않고 있다. 가두모집도 지난 2월 18일부터 전면 금지했다. 고객의 피해구제 및 보상청구가 있을 때에는 이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함을 원칙으로 하며 고객에 대한 보호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본점에 "고객고충처리센터"를 영업점에는 "고객고충처리창구"를 설치 운영하며,고객으로부터 제기된 피해구제 및 보상처리에 관한 심의기구인 "거래자 피해보상 심의위원회"를 설치했다. 또한, 최근 인터넷을 통한 신용카드 모집관련 각종 불법영업을 근절하기 위해 불법적으로 운영되는 온라인 배너광고나 스팸메일에 대한 집중감시를 실시하는 "온라인 특별 감시단" 및 신고센터인 "국민카드 사이버 119(kmcard119@passmail.to)"를 5월 9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13일 국민건강생활에 필수적인 업종에도 불구하고 그간 타 업종에 비해 신용카드 사용율이 저조한 중소병원과 의원,약국에 대한 가맹점 수수료율을 평균 9.3% 인하하여 신용카드 이용 편의를 도모함은 물론 병,의원 이용 시 3개월 할부무이자를 6월말까지 제공하여 고가 진료에 대한 소비자의 부담을 줄였다. 한편,국민카드는 건전한 신용카드 이용 문화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5월 17일 테스크 포스팀을 구축하여 기존 영업방향과 사내조직의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회원을 유지 발전시키고 서비스를 강화시키기 위한 신용카드 본래의 기능 활용 우대방안을 마련했다. 방문판매 위주의 신용카드 모집형태를 DM, TM, 인터넷 등 저비용 채널위주로 전환했으며 신규유치비용을 절감하여 무실적 회원에 대한 서비스 강화,CRM내부시스템을 조기에 가동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