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 변재일 기획관리실장과 SK텔레콤 등 국내 대표적인 통신업체 관계자들이 북한내에서 이동전화 사업 추진을 위해 4일 북한을 방문한다. 이번 방북단에는 변 실장을 포함한 정부 당국자 3명과 SK텔레콤, KT, 삼성전자,LG전자, 현대시스콤 등 국내 대표적인 통신업계 관계자 5명 등 8명으로 구성돼 있다. 방북단은 3일 중국 베이징에 도착한뒤 4일 북한에 들어가며 오는 8일 귀국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박창욱기자 pc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