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무전기가 레저 필수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메이콤이 생활 무전기를 통해 제 2차 전시회 우수상품으로 선정된 무전기를 선보였다. 생활 무전기는 극초단파(UHF)를 사용해 통화를 할 수 있도록 한 통신기기로 기존 무전기 보다 통화 품질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메이콤은 지난 94년 설립이후 유망 중소정보통신기업으로 선정된 적이 있고 99년에는 천만달러 수출탑을 받은 우수 벤처기업이다. 지난 4월에는 개발한 mp3 플레이어가 한국디자인진흥원으로부터 석세서 디자인상을 받았다. 메이콤의 배수원 사장은 "지난달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된 세빗 2002에서도 메이콤의 플레이어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생활 무전기,디지털 오디오방송 기기 등 고부가 제품의 수출을 통해 올해 모두 1천6백만 달러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