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10년전에 초음파에 의한 콘텍트 렌즈 세척기가 개발돼 판매됐다. 그러나 얼마후 콘텍트 렌즈 중 하드 렌즈가 손상되는 현상이 발견돼 하드 렌즈 착용자가 60% 이상인 일본 시장에서 요즘은 그 제품을 찾아보기 힘들게 됐다. 언론기사에서 우리나라 콘텍트 렌즈 착용자의 70%가 안 질환 경험이 있다고 보도해 비 위생적인 관리가 지적되고 있다. 그린하이텍은 정밀 세정 전문업체로 카드 단말기,헤드크리닝 카드를 발명해 한국통신공중전화에 4년 연속 납품하는 등 정밀세정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회사 제품인 렌스피아는 이런 정밀 세정기술에 의해 개발된 제품으로 저주파 와류방식을 채택해 어떤 렌즈도 손상없이 안전하게 세척할 수 있다. 3V 전원을 사용해 휴대가 가능하고 언제 어디서나 세정 가능하다. 손을 쓰지 않고 장착된 스포이트로 렌즈를 흡착해 안구에 착용하는 발명품이다. 1백g의 초소형,초경량으로 남성상의 주머니에 휴대할 수 있으며 지난 4월부터 통신판매로 일본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031)448-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