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31일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적극추진하기 위해 '지역경제분석팀'을 신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행자부는 지방재정경제국 소속으로 '지역경제분석팀'을 설치하고 팀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은행으로부터 지역경제전문가를 파견받아 업무를 수행하기로 했다. 지역경제분석팀은 앞으로 지역경제 흐름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각종 경제지표를 개발하고 국내외 경제동향과 정보를 자치단체에 제공하는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서울=연합뉴스) 여운창기자 bett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