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은 50∼70세까지의 고 연령자를 위한 '수호천사 실버라이프종신보험'을 6월1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기존 종신보험처럼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는 1종과 사망보험금 및 이미 납입보험료를 전액 지급하는 2종이 있다. 회사측은 계약자에 혜택을 주기 위해 사업비를 절감해 80세 보험계약 해당일에 생존시 계좌(보험금 1천만원)당 2백만원의 장수축하금을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보험 가입은 5계좌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또 노인성질환 특약을 맺으면 갑상선장애.치매.백내장.골다공증.담석증.녹내장 등의 노인성질환을 보장받게 된다. 또 노인성 질환수술비로 최대 3백만원이 지급된다. 이와는 별도로 치매 특약에 가입하면 치매 진단확인을 거쳐 1천만원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