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된 주요 D램가격이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나타낸 가운데 128메가 SD램 일부 제품은 속락했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 거래를 중개하는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오전 11시30분 현재 128메가(8Mx16 133MHz) SD램은 2.10~2.80달러(평균가 2.57달러)에 끝나 전장대비 1.15% 하락했다. 그러나 256메가(RIMM800MHz w/oECC) 가격은 78.00~83.00달러(평균가 81.40달러)를 기록, 전장에 비해 0.49% 상승했다. 나머지 주요 D램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128메가(16Mx8 133㎒) SD램은 전장과 같은 1.90~2.30달러(평균가 2.07달러)에 거래됐으며 256메가(16Mx16 133MHz) SD램도 6.30~7.50달러(평균가 7.08달러)에 끝나 가격 등락이 없었다. 128메가 DDR과 256메가 DDR도 각각 1.80~2.40달러(평균가 2.21달러), 5.60~6.50달러(평균가 6.18 달러)에 거래를 마쳐 보합세를 나타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