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네트워크의 투자기업 및 협력업체들로 구성된 벤처 네트워크 'KTB n-클럽'의 제2기 회장단이 구성됐다. 이번에 출범하는 2기 회장단은 △KTB네트워크(대표 백기웅) △시큐어소프트(대표 김홍선) △맥스무비(대표 주태산) △벨코정보통신(대표 유희택) △유니코써어치(대표 유순신) △자화전자(대표 김상면) △케이디엔스마텍(대표 정원영) △이지시스템(대표 이승호) △에쎈테크(대표 조시남) 등 9개사로 이뤄졌다. 회장사들은 31일 회장단 회의를 갖고 투자기업간 유대 강화 및 가치제고 서비스 지원과 향후 사업계획 등을 폭넓게 논의한다. KTB네트워크는 1기 회장단이 자율적인 벤처 커뮤니티 활동기반을 다졌다고 평가하고 2기 활동을 통해 모임을 정례화할 방침이다. 또 정책 건의와 학술대회 개최 등 구체적인 사업도 벌이기로 했다. (02)3466-2277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