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TV와 A/V수신이 가능한 15인치 TFT-LCD(초박막액정표시장치)모니터(모델명:플래트론 LCD 568LT)와 접히는 TFT-LCD모니터(모델명:플래트론 LCD L1510B)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플래트론 LCD 568LT는 고해상도(1024x768)에 TV 오디오 비디오 등의 신호를 받을 수 있는 입력단자와 스피커가 내장돼 있다. 플래트론 LCD L1510B는 노트북처럼 얇게 접을 수 있는 모니터다. 화면을 90도 수직으로 돌려 일반문서의 편집형태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피봇기능을 적용했다. 최대 1백27개까지 주변기기와 호환이 가능한 USB포트를 내장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