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기획사 크레디아(대표 정재옥)는 28일 외환카드와 손잡고 여가전용 카드인 외환 엠프리 카드와 클래식 애호가를 위한 멤버십클럽발코니의 제휴카드인 '엠프리 클럽발코니 카드'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엠프리 클럽발코니 카드' 가입자는 기존의 신용카드 기능에 더해 호암아트홀에서 열리는 공연을 비롯한 크레디아 주최 공연 20% 할인과 가나아트센터 갤러리 무료이용, 호암갤러리와 로댕갤러리 50%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비는 3만원이며 크레디아와 외환카드는 지휘자 금난새씨를 광고모델로 내세워 '엠프리 클럽발코니 카드'의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정 열 기자 passi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