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지난 4월 수입 물가와 생산자 물가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인플레 압력이 완화되고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연방통계국은 4월 수입 물가가 3월에 비해 0.2% 오르긴 했지만 작년 4월에 비하면 2.8%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4월 생산자 물가도 99년 7월 이래 가장 큰 폭인 0.8% 하락했다. 연방통계국은 수입물가 및 생산자 물가 하락이 에너지 가격 하락 때문으로 분석했다. (비스바덴 d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