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는 고성능 디지털필름 및 주변기기를 개발, 판매하는 미국의 유명 업체인 '렉사 미디어(Lexar Media)'와 국내 독점판권 계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렉사 미디어는 다양한 메모리카드를 제공, 전문 및 아마추어 사진가의 요구를 만족시키고 속도와 용량, 접속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LG상사는 설명했다. LG상사는 "직접 디지털카메라용 메모리카드 유통사업을 전개함으로써 본격적인 플래시 메모리카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준영기자 princ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