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낙농육우협회는 협회가 벌이고 있는 낙농자조금사업을 통한 소비촉진 활동으로 지난해 우유 소비가 12만3천710t 증가한 것으로분석됐다고 25일 밝혔다. 협회는 충남대 박종수교수팀이 진행한 `2001년 낙농자조금사업에 대한 성과분석'용역 결과 이같이 분석됐으며, 이에 따라 낙농가가 납부한 자조금 1원당 25원 이상의 경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이재웅기자 wo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