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나카 헤이조(竹中平藏) 일본 경제재정상은 24일 월드컵이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다케나카 경제상은 이날 기자 회견에서 일본의 국내총생산(GDP)이 500조엔이라는 점을 들면서 월드컵 기간 일본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몰고올 GDP 상승 효과는 "극히 한정적"이라고 말했다. (도쿄=연합뉴스) 김용수특파원 ys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