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오는 26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프랑스 축구대표팀의 친선경기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후원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과 프랑스 국가대표팀의 공식 후원사인 LG전자는 이번에 총 9억원의 스폰서비용을 투자한다. LG전자는 경기가 끝난뒤 공식 후원사 자격으로 양국 선수들을 대상으로 MVP 및 베스트플레이어, 인기상 등의 특별상을 제정해 대화면 디지털TV와 최신형 컬러휴대폰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LG전자는 또 이날 부산 Bexco에서 장애인 및 자원봉사단 400여명을 포함해 부산시민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한마음 응원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김현준기자 ju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