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디지털 방송장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제12회 국제 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KOBA2002)"가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4일간의 일정으로 개막됐다. 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이앤엑스와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월드컵과 함께하는 디지털방송"이란 주제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영국 일본 독일등 22개국 4백23개업체가 참여,디지털 방송장비와 위성방송기기,CATV시스템,음향기기,조명기기 등을 선보인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