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화재는 아파트단지의 화재위험과 함께 아파트 관리자와 소유주에게 발생할 수 있는 시설 및 일상생활중 법률배상책임을 선택적으로 보상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기존 주택화재보험보다 보험료가 40%이상 저렴한`파워보장아파트종합보험'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본계약으로 화재로 인한 직.간접 손해 및 소방손해 등을 보상해주며 선택계약으로 아파트단지를 관리하는 관리자가 타인의 신체나 재물에 피해을 입혔을 때 법률적 손해배상책임을 대신 보상해주는 시설 소유.관리자 배상책임담보가있다. 또 보험계약자 등이 일상생활중 타인의 신체나 재물에 피해를 입혔을 때 법률적손해배상책임을 보상해 주는 일상생활배상책임담보 등도 있다. 이와 함께 이 상품은 설계사, 대리점 등 판매조직에 주어지는 수당.수수료 지급률을 기존의 30%에서 5%로 대폭 낮춤으로써 리베이트를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동시에보험료도 기존 주택화재보험보다 43.5%나 저렴해 아파트 관리비 부담을 그만큼 덜게했다. (서울=연합뉴스) 임상수기자 nadoo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