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올바른 신용거래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6월부터 YMCA와 함께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신용사회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이경우 삼성카드 사장과 김수규 YMCA 회장이 22일 공동캠페인 약정서에 조인했다. 캠페인에는 전국 57개 지역 YMCA 조직이 참여하며 신용거래와 관련한 표어 수기 슬로건 공모대회를 비롯 다양한 행사가 들어 있다.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동안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용관리 캠프가 운영되며 신용거래와 관련한 조사 및 모니터활동이 이뤄진다. 삼성카드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23일부터 '올바른 신용카드,당신의 신용이 됩니다'라는 슬로건이 담긴 공익광고를 시작한다. 고기완 기자 dad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