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정부는 한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할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 앙헬 비아로보스 멕시코 경제부차관은 21일(현지시간) 한국기자들과 만나 "한국과 FTA를 추진할 정치적인 의지는 있다"며 "다만 FTA 체결에 따른 업종별 영향 등에 대한 연구가 먼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