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대표 오해진)는 지난 2월부터 조성한 `금연펀드' 530만원을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장애인 보호시설 성가원에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돈은 담배를 끊기로 약속한 인사.경영 지원부문 임직원 23명이 460만원을 내고 100일간 금연에 성공한 7명에게 회사가 지급한 70만원이 보태져 마련됐다. 이석봉 LG CNS 상무는 "임직원간의 일체감 조성과 금연 노력의 성과를 사회 공익활동으로 연계해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성과"라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앞으로도 금연펀드 조성을 통한 불우이웃돕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