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우" 아동복이 나온다. (주)뽀르따(대표 김준모)는 미국 월트디즈니사와 유명 곰캐릭터인 "클래식 푸우"의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아동복 브랜드로 선보이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클래식푸우"는 수채화 느낌으로 그려진 푸우 캐릭터.3~13세 어린이를 타겟으로 한 "클래식 푸우"아동복은 천연 소재로 만든 캐주얼 단품이 주종이다. 잠옷,실내복,수영복과 외출복도 갖춰놓았으며 향후 벨트 모자같은 소품으로 품목을 확대할 예정. 회사 관계자는 "어린이날 전후로 롯데 현대등 유명 백화점에서 시험 판매해본 결과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7월부터 전국 백화점 및 대리점에서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달말까지 대리점을 모집한다. www.classicpooh.co.kr/(02)3446-5462 김혜수 기자 dear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