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개별기업의 e-비즈니스 수준을 측정하기 위한 e-비즈니스 인덱스 프레임워크를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프레임워크는 기업의 e-비즈니스 수준을 포괄적이고 일관되게 평가할 수 있도록 해주는 틀로, 사람과 자원, 기반, 환경, 업무절차 등 5가지 요소로 구성된다. 산자부는 이에 따라 6월중 e-비즈니스 스코어카드(채점표)를 개발하고 7∼9월에11개 업종 500개 기업을 상대로 e-비즈니스 수준을 조사,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정준영기자 princ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