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대표 신윤식 www.hanaro.com)은 자사의 무선랜 서비스인 `하나포스 애니웨이'(HanaFos AnyWay)의 요금체계를 한단계 저렴하게 구성, 16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가 새롭게 구성한 하나포스 애니웨이 상품은 가정과 집밖의 중계기가 설치돼 있는 지역인 핫스팟(Hot Spot)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홈스팟'(HomeSpot)과기업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비즈'(Biz), 외부활동이 많은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모비'(Mobi) 등 3종류다. 하나로통신은 홈스팟 가입자의 이용요금이 기존에는 월 6만원이었지만 가정에서하나로통신의 케이블 라이트를 이용해 초고속인터넷을 이용하는 고객이 홈스팟에 가입할 경우 경우 3만8천원과 장비임대료만 내도록 요금을 낮췄다. (서울=연합뉴스) 박창욱기자 pc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