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외환 보유액은 5월 15일 현재 1,079억7,100만달러로 이달 들어 보름동안 3억1,600만달러가 증가했다고 한국은행이 16일 밝혔다. 한국은행은 외환보유액이 늘어난 가장 큰 이유로 보유외환 운용수익 증가를 들었다. 외환 보유액은 지난해 말 1,028억2,100만달러를 기록하고 올해 들어서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경닷컴 양영권기자 heem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