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제 추룩 알카텔 SA 최고 경영자는 14일 통신장비부문의 회복 전망이 보이지 않는 등 올해 상황이 전반적으로 어렵지만 소규모 이익을 실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추룩은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한 기술 회의에 참석, 이같이 밝히고 현재 자금 사정이 그다지 어렵지 않기 때문에 노텔 네트워크, 텔레폰 AB 등 다른 회사 처럼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최근 2년간 부진을 보이고 있는 단말기 부문의 경우 몇 개월 안에 사업 제휴 협정을 맺게될 것이라고 밝혔다. (바르셀로나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