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공동주최하는 '6시그마 페스티벌'이 14일 서울 반포동 센트럴시티에서 이틀간의 일정으로 개막됐다. 첫날 행사는 김칠두 산업자원부 차관보의 기조 강연,손 욱 삼성종합기술원 원장과 김쌍수 LG전자 사장의 6시그마 경영혁신 사례발표,전문가 패널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GE코리아 강석진 회장이 세계 초우량 기업으로 손꼽히는 GE의 6시그마 경영전략과 비전을 소개했고 정종환 전 철도청장은 공공부문의 6시그마 도입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한수희 능률협회컨설팅 6시그마 경영품질 본부장은 "선진기업의 6시그마 성공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기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행사에는 기업체 고위간부와 정부관료,IT전문가 등 2백50여명이 참석했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