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뉴욕 외환 시장에서 달러화는 전주말보다 소폭 오른 127.80-90엔에 거래를 끝냈다. 달러화는 뉴욕 증시의 주식시세의 대폭 상승에 힘입어 엔화를 비롯한 주요 통화들에 강세를 보였다. 이날 오후 한때 미국방부에서 직원들이 피신했다는 보도로 달러화의 매도세가 형성됐으나 안전하다는 것이 확인된 직후 곧바로 안정세를 찾았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