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IT(정보기술)분야 창업 분위기 조성과 고용창출 등을 위해 우수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를 선정,지원하는 제 4회 '정보통신벤처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멀티미디어·콘텐츠,정보통신서비스,일반패키지·소프트웨어,기기·부품의 4개 분과로 나뉘어 진행되며 대학(원)생 교수 일반예비창자 등이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출품된 창업제안들은 IT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평가를 거쳐 총 40편이내의 우수작이 선정된다. 대상에는 상금(1천만원) 법인설립자금(2천만원) 시제품개발비(1억5억만원 이내)등 최고 1억9천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장려상 이상의 우수제안에 대해서도 법인설립자금,정보통신창업지원센터 입주 우대,벤처캐피탈의 투자유치 등을 지원한다. 사업 아이디어 접수는 14일부터 내달 26일까지이다. 문의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 사업정책팀(venture.kait.or.kr) (02)580-0631∼2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