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월드하이테크(www.cleantech21.co.kr, 대표 장감용)는 최근 ㈜제일한방(대표 이완기)과 자체 개발한 '경혈테이프'에 대한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클린월드하이테크는 제일한방을 통해 경혈테이프를 국내 양.한의원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 경혈테이프는 침을 놓은 뒤 침의 효능을 오랫동안 지속시키는 데 사용되는 의약품으로, 최근 임상실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월 3만개의 제품을 공급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일본과 미국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대전=연합뉴스) 이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