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31150]는 오는 13일부터 병.의원 및 약국의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을 평균 9.3% 내린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일반병원은 현행 2.25% 에서 2.0%로(슬라이딩 시스템 적용시 최저 1.8%), 의원과 약국은 현행 2.7% 에서 2.5%로(슬라이딩시스템 적용시 최저 2.3%)로 낮아진다. 국민카드는 또 이달 초부터 실시중인 병.의원 이용시 3개월 무이자 할부서비스를 오는 6월말까지 한달 연장한다고 밝혔다. 국민카드는 아울러 5월중에 병.의원을 이용하는 카드고객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효도건강검진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주종국기자 sat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