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윤철 경제부총리, 박승 한국은행 총재와 시중 은행장들이 10∼12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아시아개발은행(ADB) 35차 총회에 참석한다다. 전 부총리와 박 총재는 9일 오후 출국한다. 이번 연차총회에서는 역내 금융위기 재발방지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금융회사들은 이번 총회를 계기로 중국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금융회사 대표들은 우리나라 경제동향과 기업.금융구조조정 성과를 설명하고 국내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