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 전문업체 데이타게이트 인터내셔널(대표이사 정용섭,www.datagate.co.kr)은 8일 보안취약점검시스템 "시큐스코프(Secuscope)2.5"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시스템 안전 진단 도구로 사용자 패스워드,파일 설정외에도 시스템 내부에서 사용하고 있는 모든 자원에 대한 안전성 여부와 보안 취약점들을 자동으로 점검한다. 또한 점검된 내용을 관리자에게 다양한 형태의 보고서로 제공함으로써 외부로부터의 공격을 사전에 막을 수 있게 한다는 게 데이타게이트측의 설명이다. 데이타게이트 정용섭사장은 "현재 국내에서 개발된 3~4종의 보안취약점점검 솔루션중 시큐스코프 2.5가 편리성 측면에서 가장 우수하다"며 "보안취약점 감사가 의무화돼 있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영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대인 기자 bigm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