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통신사업자에서 인터넷콘텐츠포털로 변신을 꾀하고 있는 KTH(옛 하이텔)가 2억원의 상금과 인센티브를 내걸과 사업아이디어를 공모한다. KTH(대표 최문기)는 오는 26일까지 인터넷콘텐츠 분야의 사업아이디어나 저작권기반 콘텐츠를 발굴하는 "콘텐츠 신규사업공모"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총상금이 2억원에 이르는 이번 공모전에서 금상에 당첨된 개인과 법인에게는 각각 5천만원의 상금을 지급하며 개인에게는 취업기여를 우선적으로 부여하며 법인은 출자,제휴 등 사업지원을 할 계획이다 공모대상 분야는 애니메이션 영화 게임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와 각종 저작권 기반 콘텐츠,솔루션.멀티기기 연계콘텐츠,무선콘텐츠 등이다. .KTH는 공모에서 채택된 콘텐츠에 대해서는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접수는 KT그룹 통합메신저인 아이맨( ID : KTHITEL)로 받는다. (02)3289-2533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