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아시아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요 D램들이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128메가 SD램은 속락했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 거래를 중개하는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 현재 128메가(16Mx8 133㎒) SD램은 전날에 비해 0.90% 하락한 2.50~3.10달러(평균가 2.63달러)선에 거래됐다. 또 128메가 DDR도 0.72% 내린 2.55-3.10달러(평균가 2.73달러)선에 장을 마쳐하락세가 이어졌으며 256메가(16Mx16 133㎒)와 64메가(8Mx16 133㎒) SD램도 각각 7.90~9.20달러(평균가 8.60달러), 1.55-1.85달러(평균가 1.66달러)선을 기록, 전장보다 0.46%, 0.59%씩 밀렸다. 그러나 전장에서 상승세를 나타냈던 128메가 램버스 D램은 34.50-39.00달러(평균가 37.50달러)선에 끝나 가격 등락이 없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