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는 7일 내달중 D램 현물값이 안정세를 되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PC와 마더보드 출하가 증가하는 대로 D램 현물값이 안정을 되찾을 것이라며 오는 6월중 현물값 안정에 대한 희망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노선 로스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는 "분기말을 앞둔 마이크론의 재고물량 덤핑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마이크론은 지난 분기 이미 상당물량을 처분해 이번 분기엔 최소한의 재고물량만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골드만삭스의 자체 수요-공급모델에 따르면 D램시장은 올 연말까지 6%가량의 공급부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 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