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업협회는 6일 프리모젠를 호가중개시스템 거래대상 종목으로 지정했으며 오는 9일 기준가 500원에 매매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프리모젠은 지난해 7월 설립된 유전자 검사제품 제조업체로 2001년 하반기 매출 1,600만원에 1억4,200만원의 손실을 냈다. 프리모젠 지정으로 제3시장에는 모두 177종목의 거래가 이뤄지게 됐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