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기술(대표 박종일)은 한국방위산업진흥회에 e메일 모니터링 솔루션인 "시큐어메일2.0"을 공급한다고 5일 발표했다. "시큐어메일2.0"은 직원의 e메일 이용 상황을 파악하고 외부로의 정보 유출을 막아주는 솔루션으로 기업 자산 보호 차원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번 공급은 한국방위산업진흥회가 추진하는 암호장비 및 정보보호시스템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플러스기술은 방위산업진흥회 산하 2백여개 회원사에 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박종일 사장은 "이번 공급으로 20억원 이상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한국방위산업진흥회는 플러스기술과 함께 데이터네트시스템도 e메일 모니터링 솔루션 공급 업체로 선정했다. 정대인 기자 bigm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