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브(대표 홍기융.www.secuve.com)는 시큐어OS의 신규 브랜드인 "시큐브TOS1.0"이 중국 공안부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발표했다. 이번 인증은 지난해 인증을 받은 "웹그리핀"을 시큐브TOS로 통합하면서 새롭게 받은 것이다. 중국 공안부 인증은 중국에서 보안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필요하며 공안부 공공정보네트워크 보안감찰국이 관할한다. 해당 제품의 테스트도 공안부내 컴퓨터정보시스템보안제품 질량 감독센터에서 이뤄진다. 시큐브측은 "현재 중국 스카이넷과 중국 과기원 등 정부판매허가업체로 선정된 기관에서 시큐어TOS를 테스트중으로 5월말에 판매 계약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큐브 측은 이들 기관에 공급하게 되면 중국 정부 기관 공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대인 기자 bigm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