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활용해 '가이드 퀵 체인지'와 '몰드 폭조정 위치검출 변환기' 등의 새로운 설비장치를 개발,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가이드의 해체 및 조립작업을 자동화시킨 '가이드 퀵 체인지'를 통해 포스코는 연간 5천t 이상의 생산성 향상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