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은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수유종합사회복지관을 건립, 3일 오전 조계종 정대 총무원장 등 불교계 인사와 이동찬 코오롱 명예회장, 이웅열 코오롱회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 및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수유종합사회복지관은 대지 161평, 건물면적 572평(지상 5층, 지하 2층) 규모로독서실, 어린이집, 컴퓨터실, 강당 등을 갖추고 있으며 어린이 전문 복지관으로 운영될 예정이고 운영은 불교계 복지법인 운가자비원이 맡는다. (서울=연합뉴스) 류성무기자 tjd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