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C는 제품 수주 증가로 4월부터 구미와 전주 등국내 공장과 태국. 중국의 현지 공장 등 국내외 공장의 풀(Full) 가동체제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KEC는 최근 선진국의 경기회복 기대와 함께 수주증대가 가시화되면서 지난 3월부터 가동률이 80% 이상으로 높아졌고 4월부터는 국내외 전 생산라인이 3교대 풀 가동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KEC는 오는 11월까지는 이같은 수주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제품의 차질없는 공급을 위해 생산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김현준기자 ju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