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방송장비 전문 벤처기업 맥스웨이브(대표 안동식 www.maxwave.co.kr)는 디지털 TV방송의 공청장비중 하나인 "디지털TV 프로세서"를 출시,정보통신기기로 형식인증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디지털TV 프로세서"는 아파트 단지나 대형빌딩 등에서 디지털 TV방송을 시청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핵심장비다. 맥스웨이브는 이 제품을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지난 3월 전파연구소로부터 정보통신기기 형식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재 아파트 단지나 대형빌딩 등에 설치돼 있는 방송 프로세서는 대부분 아날로그 방식으로 정보통신기본법에서 명시한 형식승인을 받지 않은 제품이 대부분이다. 맥스웨이브는 지난98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출신 연구원들이 창업한 기업으로 디지털TV 중계기 및 프로세서를 개발,생산하고 있다. (042)867-1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