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펜티엄4 프로세서를 장착한 노트북PC가운데 가장 얇은 슬림형 노트북PC인 `센스P10'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센스P10은 두께 29.5㎜에 무게 2.3㎏이며 1.4㎓급과 1.5㎓급 펜티엄4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256MB 용량의 SD램을 사용했다. 또 IEEE 802.11b방식의 무선랜 시스템과 지문인식 기능을 사용해 보안성을 높였다. 판매가격 326만원.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