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출자총액 상호출자 등에서 제한을 받는 43개 대기업 집단의 계열사 수가 지난 4월말 현재 7백7개로 전달보다 3개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새로 편입된 계열사는 LG의 LG전자(주), 두산의 (주)만보사커뮤니케이션, 한국타이어의 신양관광개발, 현대산업개발의 미세스필스코리아 등 4개이며 대성의 대구도시가스엔지니어링은 계열사에 피합병돼 대상에서 제외됐다. 박수진 기자 parks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