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의 중견 건설업체인 남양건설㈜(회장.마형렬)은 1일 광주 북구 중흥동 남양프라자 사옥에서 창사 44주년 기념식을 갖고 '품질 제일주의'를 선언했다. 남양건설은 완벽시공을 통한 부실공사 방지와 무재해 시공, 친환경 시공 등에역점을 두고 고객을 품질로 만족시키는 품질 제일주의를 실천하기로 했다. 이 회사는 작년 건축과 토목, 전기 부문 도급액 2천380억원을 기록해 광주.전남지역에서 3위를 차지한 건설업체로 올해 대한주택공사와 광주시로부터 우수건설업자로 선정됐다. 건설현장 외길을 걸어온 마회장은 지역 건설업체 대표로는 처음으로 올해 대한건설협회 회장에 선출돼 건설업계의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nicepe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