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1일 "싸이언 6만5천 컬러휴대폰"이 "제4회 인간공학 디자인상"에서 통신부문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고려대학교에서 개최된 대한인간공학회(esk.or.kr) 주관의 디자인상 시상식에서 사용 용이성,효율성,기능성,감성품질,안전성 및 보전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지난해에도 "싸이언 싸이버 폴더 시리즈"가 사용자 편의성 측면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상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 휴대폰은 고급 금속을 사용한 첨단 디자인에 16화음 멜로디 기능 등을 갖췄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