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주요 D램들은 일제히 하락세를 지속한 가운데 256M SD램은 평균 거래 가격인 9달러선이 붕괴될 조짐을 보였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 거래를 중개하는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오후 6시 현재 256메가(16Mx16 133㎒) SD램도 전장보다 5.04% 밀린 8.00-9.50달러(평균가 9.04달러)선을 기록, 평균 거래 가격인 9달러선이 위협받았다. 또 전장에서 평균가 기준으로 3달러선이 붕괴된 128메가(16Mx8 133㎒) SD램은 3.00% 하락한 2.85-3.40달러(평균가 2.91달러)선에 끝났으며 64메가(8Mx8 133㎒) SD램도 1.70% 낮은 1.60-1.90달러(평균가 1.73달러)선에 거래를 마쳤다. 128메가 램버스 D램도 34.00-39.00달러(평균가 37.20달러)선을 기록, 전장에 비해 1.06% 내렸으며 128메가 DDR도 5.22% 빠진 2.75-3.30달러(평균가 2.90달러) 선에 거래를 마감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