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3월중 국내 석유소비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9% 증가한 6천880만배럴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용도별로는 나프타 소비와 화물 물동량이 늘면서 산업용(0.8%), 수송용(12.5%),발전용(0.2%)이 증가한 반면 가정상업용은 난방용수요 감소로 5.6% 줄었다.

유종별로 보면 휘발유(14.8%), 경유(9.0%), 액화석유가스(4.0%) 등이 늘어난 반면 벙커C유(-1.8%), 등유(-11.5%) 등은 감소했다.

한편 3월중 원유도입량은 3.7% 증가한 7천200만배럴에 달했지만 금액 기준으로는 단가하락에 따라 16.9% 줄어든 14억8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준영기자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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